[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인 전영묵 부사장을 최종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현 대표이사인 구성훈 부사장은 삼성증권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됨으로써 사의를 표명했다.
전 신임 대표이사 후보는 1986년 삼성그룹에 입사하여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 PF운용팀장 등을 거치면서 금융에 대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두루 인정받은 인물이라는 설명이다.
전 대표이사 후보는 향후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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