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지난해 연간 매출 1천64억원, 영업손실 196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6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2% 하락한 222억원, 영업손실 86억원, 당기순손실 2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익성 악화는 '별이되어라' 등 기존 게임의 노후화에 따른 영향 탓 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올해 게임빌은 자체 개발작 4종을 포함한 여러 장르의 10종 라인업으로 실적 회복에 나선다. 먼저 회사 측은 '로열블러드'의 해외 출시 및 신작 MMORPG '탈리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빛의 계승자', '자이언츠 워', '엘룬', '가디우스 엠파이어' 등의 RPG 라인업과 '게임빌 프로야구', '피싱마스터2', 'NBA 공식 라이선스 농구 게임', 'MLB 퍼펙트 이닝 라이브 시리즈', '코스모 듀얼' 등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