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의 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494'가 8일 온라인몰을 오픈했다. 국내 최초로 그로서란트(Grocerant) 콘셉트와 함께 셀렉트 다이닝몰의 도화선이 된 고메이 494는 이번 온라인몰 오픈으로 전문가들이 엄선한 신선한 로컬 푸드와 최상급 식자재를 온라인에서 선보인다.
고메이 494 온라인몰은 갤러리아만 선보이는 단독 상품 73개와 백화점 식품관 프리미엄 식재료 상품 등을 비롯해 총 102개의 브랜드와 7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한다. 700여 개의 상품은 고메이494에서 판매하는 상품들 중 품질, 안전성, 단독, 최상등급, 트렌디, 제철, 명인 등 일곱 가지 기준에 맞춰 선별했다.
특히 고메이 494만의 프리미엄 특화 상품들을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약 27년 간 갤러리아명품관의 고객들이 꾸준히 찾아오며 우리나라 대표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로 자리잡은 '강진맥우'를 판매한다. 강진맥우는 일본 고베 화우의 맥주 급여 방식에서 착안, 발효 숙성 막걸리를 먹이고 음악을 들려주는 등 독특한 방법으로 사육해 육향이 좋은 한우 상품으로 갤러리아백화점 정육 상품 부동의 1위다.
이 외에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선정된 전라북도 고창에서 자란 신선한 햇참깨과 햇들깨를 낮은 온도로 볶아 깨끗하게 정제하고 착유한 '고메이494 참기름∙들기름', 경북 영주의 500년 고택에서 우수한 우리 원물로 6대째 내려오는 전통 방식을 고수해 종가집 며느리가 정성스럽게 담아낸 '고메이 494 된장' 등 고메이494의 PB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 해외 직수입 브랜드로 프랑스의 세계적인 올리브 전문 브랜드 '올리비에&코(OLIVIERS&CO.)', 영국 유기농 식품 전문 브랜드 '바이오나(Biona)', 프랑스 파리의 세계적인 명장 쇼콜라티에의 수제 초콜릿 브랜드 '샤퐁', 프랑스 리츠 파리 호텔 레시피로 제작된 커피블랜드와 잼 등도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고메이494 상생 프로젝트'라는 콘텐츠를 통해 좋은 먹거리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기준을 갖춘 전국 각지의 생산자들의 상품 판매를 지원할 것"이라며 "온라인몰을 통해 누구나 '상생 프로젝트'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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