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오는 31일까지 중소기업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는 '2018 중소기업유공자 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 유공자포상은 354만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유일한 포상이다. 매년 중소기업주간인 5월 셋째주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시상해왔다.
포상 분야는 제조 및 유통·서비스 분야의 모범 중소기업 대표, 모범 중소기업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기관 등이다.
포상 종류는 산업훈장(금·은·동·철·석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조달청장표창 등이다.
신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정보마당(중앙회 소식)에 공지된 '2018년도 중소기업 유공자포상 신청안내'를 참조해 제출서류와 증빙자료를 중기중앙회 포상전담팀 또는 지역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방문, 이메일,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다만 국세·지방세 등 체납,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산업재해 관련 명단 공표, 공정거래관련법 위반, 근로기준법상 임금체불, 사회적 지탄을 받은 기업 등은 제한된다. 또 과거 포상을 받은 지 3∼7년 이내 수상자와 기관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간은 훈장이 7년 이내, 포장은 5년 이내, 대통령·국무총리표창의 경우 3년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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