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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땅: 듀랑고, 사전예약 7일만에 100만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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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공룡 세계 다뤄…기대작 면모 과시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모바일 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이하 듀랑고)'의 사전예약 개시 1주일 만에 100만명이 몰렸다고 27일 발표했다.

내년 1월 국내 출시를 앞둔 듀랑고는 사전예약 첫날에만 3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26일 100만명을 넘어서며 기대작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듀랑고는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디렉터의 신작으로, 미지의 공룡 세계에서 생존을 위해 환경을 개척하고 가상의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그렸다.

노정환 넥슨 모바일사업본부장은 "듀랑고는 유명 지식재산권(IP)에 기반하지 않고 독창적인 게임성을 바탕으로 지난 테스트를 통해 게임을 접한 이용자들에게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뜨거운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식 출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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