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베셀이 주주들에게 이익을 환원하고 주주 중시 경영의 일환으로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배당금 총액은 전년대비 50% 증가한 16억5천574만원이며, 전일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 2.1%에 달한다. 배당 기준일은 12월31일이다.
지난해에 이어 현금배당을 실시할 예정인 베셀은 중국 내 '인라인시스템(In-Line System)'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액정표시장치(LCD)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대한 중국투자가 증가할수록 매출도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베셀 측 관계자는 "내년에는 경항공기가 본격 양산돼 LCD와 OLED와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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