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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타워크레인 사고 사망자 17명, 대책 수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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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장비, 재하청 관행, 안전점검 미비 등 다양한 원인"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 용인에서 또 다시 발생한 타워크레인 사고에 대해 정부의 안전 대책을 촉구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10일 논평을 통해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부상당한 분들이 모두 건강을 회복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추모했다.

김 대변인은 "타워크레인 사고로 올해만 17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적 조치를 요구한 바 있지만, 현장에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노후 장비, 하청에 재하청하는 관행, 안전점검 미비, 현장지도 소홀, 안전예방 교육 소홀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것"이라며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는 타워크레인 사고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대형사고를 막는데 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전날 오후 1시 15분 경 경기도 용인시 고매동에 있는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윗 부분이 꺾여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노동자 3명이 사망하고 4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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