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 캐주얼 게임 '미니골프킹' 글로벌 출시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블루홀(대표 김효섭)은 모바일 게임 '미니골프킹'을 글로벌 오픈마켓에 출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미니골프킹'은 자회사 블루홀피닉스(대표 신봉건, 김정훈)가 개발한 캐주얼 골프 게임이다. 물체, 지형에 따른 상호 작용 등 깊이 있는 골프의 재미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실시간 대전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와 경쟁할 수도 있다.

김정훈 블루홀피닉스 대표는 "'미니골프킹'은 '볼링킹' '아처리킹'과 같은 캐주얼 스포츠 게임을 통해 쌓아온 핵심 제작 역량을 투입한 게임"이라며 "'미니골프킹'의 성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캐주얼 게임 제작사로의 존재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홀피닉스는 2015년 '볼링킹', 2016년 '아처리킹'을 출시해 각각 누적 다운로드 5천400만건, 4천200만건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