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KT스카이라이프(대표 이남기)는 국내최대 영화·미드 패키지인 '프라임 무비팩'을 론칭해 다시보기(VOD)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고 4일 발표했다.
'프라임 무비팩'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와 국내 주요 영화사가 제공하는 영화, 해외시리즈, 애니메이션 1만5천여편을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는 상품이다. 극장 개봉 6주 내외의 최신영화 월 80편이 라인업에 추가된다.
KT스카이라이프는 '프라임 무비팩' 출시를 기념해, 최초 가입 시 30일간 무료로 무제한 감상을 제공한다. '프라임 무비팩'은 KT가 지난 2015년 12월 론칭한 서비스로 스카이라이프에는 안드로이드TV 상품인 skylife UHD A+에 적용된다.
TV홈의 안드로이드TV 메뉴에서 '프라임 무비팩'을 선택해 가입 후 시청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월 1만4천900원(부가가치세 별도)이다.
류신호 KT스카이라이프 융합사업실장은 "국내최고 영화·미드 패키지인 '프라임 무비팩'을 론칭하며 VOD서비스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시청자의 보는 즐거움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신규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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