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간편결제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하는 구글플레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5일 '페이코'가 구글플레이 결제 수단으로 정식 적용된 걸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오는 12월 20일까지 4주간 할인 및 경품 혜택을 내걸고 진행된다.
회사 측은 NHN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넷마블, 넥슨, 엔씨소프트 등 주요 게임사와 손잡고 '페이코 포인트'로 게임 아이템을 결제하는 이용자에게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이벤트 첫 주말인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적용 대상은 '리니지M' '리니지2 레볼루션' '액스' '다크어벤저3' '모두의마블 포 카카오' '한게임 포커' '크루세이더퀘스트' 등을 포함한 4사 인기 게임이다.
첫 결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구글플레이에서 각종 인앱결제와 유료앱, 영화, 도서, 뉴스 콘텐츠를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할 때 자동 참여되며 '페이코'를 처음 이용한 결제자 전원에 '페이코' 가맹점인 '카페 아티제'와 편의점 '미니스톱'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원 할인 쿠폰 등이 주어진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만명에게는 '페이코' 전체 온·오프라인 상점에서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아울러 '페이코 포인트' 결제 시 기본 제공되는 3% 즉시 할인 혜택은 2018년 1월까지 지속된다.
NHN페이코는 "'페이코 포인트'가 한국 구글플레이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결제수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방학·명절·연휴 등 특수 시즌을 고려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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