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8, '라인프렌즈' 손잡고 대만 공략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전자는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협력해 대만에서 '갤럭시노트8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발표했다.

팝업스토어는 타이페이 시내에 위치한 삼성 비전랩 전시관에 설치됐다. 내부는 라인프렌즈의 초코, 브라운, 코니 등 크리스마스 휴가를 떠나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곳에서는 갤럭시노트8을 비롯한 삼성전자의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체험존에서는 갤럭시노트8로 사진을 촬영하고 S펜으로 라이브 메세지를 작성, 친구에게 문자를 보낼 수 있다. 또한 방문객들은 가상현실(VR) 기기 기어VR을 통해 라인프렌즈 캐릭터들과 농구 게임을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8 팝업스토어' 개점을 기념해 갤럭시노트8, 갤럭시S8, 갤럭시S8플러스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정판 라인프렌즈 캐릭터 초코 백팩과 스마트폰 케이스를 제공한다. '갤럭시노트8 팝업스토어'는 내년 1월 25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