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우원식 "중도보수 통합론, 시대적 과제 아니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상식의 정치 복원, 개혁 대연합에 바른정당 함께 하길"

[아이뉴스24 윤용민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바른정당이 내세우는 중도보수통합론에 대해 "지금의 시대적 과제는 진보와 보수가 아니라 상식과 비상식"이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유승민 대표가 말하는 중도보수통합론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대한민국 정치를 진보와 보수로 구분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지금 우리는 상식이냐 비상식이냐, 개혁이냐 반개혁이냐, 국가개조냐 국정농단 기득권체제 유지냐라는 기로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어 "성찰에 기반한 상식의 정치를 복원시키고, 개혁 대연합을 통해 국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정치에 바른정당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새로운 미래를 위해 문재인 정부의 내년 예산안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유 대표가 평소 강조한 '따뜻한 보수', '보수다운 보수'의 길이 바로 사람중심 예산안에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윤용민기자 now@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우원식 "중도보수 통합론, 시대적 과제 아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