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회사 웹젠 재팬을 통해 온라인 게임 '뮤 레전드'의 일본 서비스를 직접 맡을 예정이라고 8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2018년 상반기 중 자체 개발한 '뮤 레전드'를 현지 출시하기 위해 웹젠 재팬과 사업일정 조율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웹젠 재팬은 12월 중 '뮤 레전드' 일본 버전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웹젠 재팬은 웹젠이 일본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3월 100% 출자로 설립한 자회사다. 현재 '뮤 온라인' '썬' 'C9'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웹젠은 '뮤 레전드'를 시작으로 웹젠 재팬의 서비스 경험을 확대하고 이후 모바일 게임 및 지식재산권(IP) 제휴 등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에서 최근 주요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는 HTML5 일본 시장 진출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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