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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병동' 올레tv 모바일서 극장 보다 먼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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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 선공개 후 두 달 뒤 극장 상영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올레 tv 모바일의 신규 콘텐츠로 공포 스릴러 무비 '폐쇄병동'을 다음달 1일부터 선공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올레 tv 모바일의 새 오리지널 콘텐츠인 '폐쇄병동'은 11월1일부터 매일 2분씩, 총 60일에 걸쳐 공개되며, 올레 t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로그인만 하면 통신사 상관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모바일 시청 환경에 맞춘 편성과 공개 방식으로, 60일 선공개 이후에 영화관에서 전체 개봉될 예정이다.

19세 이상 관람가인 '폐쇄병동'은 영문도 모른 채 밀실에 감금된 정체불명의 6명의 주인공들이 생존을 건 죽음의 진실게임을 펼치는 한국형 밀실 서스펜스로, 한국영화 최초 3D 공포영화 '터널3D'를 연출한 박규택 감독의 작품이다.

주연은 KBS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김빛나 역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연기를 선보였던 박하나와 영화 '그물'에서 류승범과 연기대결을 펼쳤던 배우 김영민이 캐스팅됐으며, 극중 긴장감과 반전을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호텔 프리마에서는 출연진과 감독이 함께 하는 제작 발표회가 열린다. KT는 '폐쇄병동' 론칭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올레 tv 모바일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페이지에서 '폐쇄병동'의 콘셉트에 맞춘 '밀실탈출 미션'을 성공하면, 영화예매권ㆍ스타벅스ㆍ베스킨라빈스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강인식 KT 미디어사업본부 콘텐츠사업담당 상무는 "새로운 형식의 오리지널 콘텐츠 '폐쇄병동'이 시청자를 만족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TV 환경에 적합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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