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QLED TV·모니터' 체험 이벤트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삼성전자가 카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카스2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센트럴시티에서 프로젝트 카스2의 공식 퍼블리셔인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진행하는 무료 체험존에서 65인치 QLED TV 6대와 49인치 QLED 게이밍 모니터 CHG90 7대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QLED TV와 QLED 게이밍 모니터가 프로젝트 카스2를 즐기기에 가장 최적화된 드라이빙 기어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삼성 QLED TV의 평균 주사율은 120Hz이고 응답속도는 8ms다. 20ms의 입력지연을 구현하기 위해 빠른 속도로 주행 중 찰나의 판단과 순발력이 승부를 가르는 레이싱 게임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삼성 QLED TV와 게이밍 모니터는 메탈 퀀텀닷 기술이 적용돼 컬러 볼륨 100%와 HDR 콘텐츠를 지원한다. 보다 넓어진 색 표현력과 풍부한 화질, 밝기에 따른 미세한 색상 차이까지 구현해 게임을 즐길 때 몰입감과 실재감을 더해준다.

이희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최고의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카스2와 게임에 강한 삼성 QLED 디스플레이는 레이싱 게임 팬들에게 최고의 조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게임 업계와 협업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시청 경험을 선사하겠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젝트 카스2는 지난 달 국내에 출시된 카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이며, 세계적인 카 레이서들과 이-스포츠 프로 선수들이 게임 검증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제작된 만큼 사실적인 그래픽과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고 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