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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치냉장고 공장, 연휴에도 못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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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형 비중 70% 넘어서면서 인기 끌어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LG전자는 연휴 기간에도 김치냉장고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라고 8일 발표했다.

LG전자 직원들은 연휴 기간인 8일에도 경남 창원시에 있는 냉장고 생산라인에서 최근에 주문량이 늘어난 '디오스 김치톡톡' 스탠드형 모델을 생산했다.

2년 전까지만 해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LG전자가 판매하는 전체 김치냉장고 가운데 판매량 기준으로 절반 수준이었다. 지난해 스탠드형의 비중은 60% 이상으로 늘었고, 올해 들어서는 70%를 훌쩍 넘어섰다.

LG전자 김치냉장고 디오스 김치톡톡은 김치의 감칠맛을 살리는 유산균을 최대 12배까지 늘려 맛있는 김치를 더 오랫동안 보관해주는 '뉴 유산균김치 플러스'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LG전자는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전체 모델에 핵심 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해 성능과 에너지효율을 동시에 높였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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