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 "만화 거장 김수정·이현세 작품 즐기세요"

입력 2017.09.29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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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추억의 만화거장' 열전 진행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레진엔터테인먼트는 황금연휴를 맞아 웹툰 플랫폼 레진 코믹스가 '추억의 만화 거장 열전'을 마련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우선 '아기공룡 둘리'로 유명한 김수정 작가의 작품이 준비돼 있다. 김 작가의 '일곱개의 숟가락', 샐러리 만화의 원조격인 '날자, 고도리' 등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신이라 불린 사나이' 박봉성, '쩐의 전쟁' 박인권, '공포의 외인구단' 이현세, '바람의 나라' 김진 작가 열전도 레진코믹스에서 즐길 수 있다.

서현철 레진엔터테인먼트 콘텐츠제휴팀장은 "웹툰플랫폼에는 최신웹툰 뿐 아니라 추억의 만화들도 많다"며 "그동안 바쁘게 사느라 어느 순간 좋아했던 만화도 잊었던 분들이, 모처럼 연휴를 맞아 추억의 만화를 보며, 잠시나마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