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일본의 유명 모바일 게임 '페이트 그랜드 오더'를 연내 국내 출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타입문의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용자는 '서번트'라 불리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거느리고 과거로 돌아가 성배를 찾기 위한 여정에 떠나게 된다.
딜라이트웍스가 개발하고 애니플렉스가 서비스를 맡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2015년 7월 일본에 출시돼 줄곧 현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중국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현숙 넷마블게임즈 사업본부장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한국 출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국내에 선보이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원작의 게임성과 밸런스를 최대한 유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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