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비즈플레이는 다우기술과 사용자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즈플레이의 무(無)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와 다우기술의 업무 솔루션 '다우오피스'를 함께 사용하는 고객에게 무료 연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디지털 기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법인카드 사용 내역 확인부터 최종 결재까지 경비지출관리 전 과정을 모바일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다우오피스는 전자결재 등 기업 내 협업을 지원하는 18개 기능으로 구성된 업무 술루션이다. 메일형, 그룹웨어형, 설치형 등 다양한 유형의 제품을 제공한다.
앞으로 양사는 경비지출관리와 결재 과정을 최소화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두 서비스의 전자결재와 조직정보를 연동해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추가 비용 없이 표준 지출결의서로 그룹웨어 내에서 손쉽게 경비지출관리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사용자가 비즈플레이에 등록된 카드로 경비를 지출한 후, 필요한 시기에 다우오피스 전자결재기능을 통해 결제 정보를 불러와 지출결의서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고객은 비즈플레이, 다우오피스와 공통으로 연동된 솔루션의 데이터 역시 자유롭게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전사적자원관리(ERP)의 경우, 다우오피스에서 비즈플레이 결제 정보를 가져와 결재하면 해당 결재 내용이 연동된 ERP로 자동 전송돼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다우오피스와의 경비지출관리 연동 서비스로 보다 많은 사업 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다우기술과 협력해 경비지출관리 업무를 디지털화하고 고객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철 다우기술 상무는 "이번 업무제휴로 그동안 증빙을 통한 지출경비관리에 어려움을 겪거나 지출결의 등록 등 복잡한 관리 절차에 지친 사용자에게 별도 비용 부담 없이 보다 나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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