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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사회적책임 순위 89위…69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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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갤노트7 발화 문제·이재용 뇌물 스캔들 명성 타격"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전자가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책임 평가 순위에서 전년대비 69계단 떨어진 89위에 올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컨설팅업체 레퓨테이션인스티튜트(RI)가 최근 발표한 '2017 글로벌 사회적책임(CSR)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89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평가에서 삼성전자는 20위에 랭크된 바 있다.

RI는 매년 기업의 지배 구조와 사회적 영향력, 근로자 대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CSR을 점수로 매긴다. 올해는 15개국에서 실시한 17만여건의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순위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노트7 발화 문제와 함께 이재용 부회장이 뇌물 스캔들에 연루되면서 명성에 타격을 받았다"고 해석했다.

한편, 올해 전 세계 CSR 순위 1위는 덴마크의 완구업체 레고그룹이 차지했다. 미국 마이크로스프트(MS)와 구글, 월트디즈니가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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