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중고차 매매업체 신한카드 차투차는 중고차구매 후 최대 1년간 보증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차투차워런티' 연장보증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중고차 보증 서비스인 '차투차 워런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차투차 워런티 서비스는 중고차 구매 시 기본 180일/1만km, 중고차구매 및 판매를 하는 대차 시 365일/2만km까지 연장보증을 해주는 보증 서비스다. 또한 신한카드 C-플러스 할부 1천만원 이상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365일/2만km까지 연장보증을 제공한다.
보증범위는 엔진, 미션, 제동장치가 포함돼 있으며, 일반부품은 90일/5천km까지 추가 비용 없이 보증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증기간 내 침수 및 주행거리 조작이 발견됐을 시에는 차량구매비용 전액 및 이전비까지 모두 환불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중고차 연장보증서비스와 달리 소비자 부담금과 같은 추가비용 없이 보증수리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차량 구매 시 자동차 진단을 통해 전반적인 차량 상태도 점검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서비스의 보증기간과 범위를 확대했다.
서울, 경기, 충청, 강원, 경상, 전라, 제주 등 전국 130개제휴 서비스센터에서 연장보증 서비스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차투차 워런티'는 신한카드 차투차 지점 또는 서비스센터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신한카드 차투차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내차 바꾸기를 메인으로 내세운 서비스로 고객들이 믿고사는 중고차를 부담없이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차투차 워런티'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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