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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30 체험단에 27만명 몰려…G6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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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 모집에 하루 평균 4만명 지원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LG전자는 지난 22일부터 모집 중인 'LG V30 국민 체험단'에 27만명이 지원했다고 29일 발표했다. 7일간 2초에 한 명씩 지원한 셈이 된다.

이번 체험단의 모집 인원은 역대 최대 규모인 500명으로, 하루 평균 4만명이 지원했다. 지난 3월 진행됐던 'LG G6 사전 체험단' 이벤트 대비 참가 인원이 2배 정도 늘었다.

LG전자는 사전 체험단 선정 결과를 내달 1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사전 체험단 전원에게 V30 각 1대를 배송한다. 체험 기간은 1개월이며, 미션 수행을 완료한 고객에게 사용하던 V30를 무상 제공한다.

'LG V30 국민 체험단'은 제품 개봉기, 기능별 체험 후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 수행 결과는 개인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공개된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31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V30를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가 IFA에서 스마트폰 공개 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V30는 18대9 화면비의 6인치 '올레드 풀비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V30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고객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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