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서울시 일자리 정책을 개발하고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하는 '서울시 일자리위원회' 2기가 출범한다.
서울시는 오는 23일 서울시청에서 일자리위 2기 위원 32명을 위촉한다고 22일 밝혔다. 일자리위는 산업·경제·노사와 민간단체 대표, 학계·고용·노동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서울시 일자리 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자문과 심의, 정책 제안 등을 할 예정이다.
2기 위원회는 이원보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 김형경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등 일자리 전문가 11명과 노사단체 대표 6명, 청년·어르신·여성 등 계층별 대표 8명, 서울시 일자리정책 관계자 7명으로 구성됐다.
조인동 서울시 일자리 노동정책관은 "다양한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일자리위원회의 자문과 제안을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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