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이디야커피(대표이사 회장 문창기)가 '이디야컬처랩(EDIYA CULTURE LAB)'을 통해 신진 작가와 함께 하는 문화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간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디야컬처랩은 이디야커피 본사의 이디야커피연구소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공연 장소 섭외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신진 작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고객은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이디야커피랩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연 규모에 따라 '컬처스페이스', '컬처홀', '컬처스테이지' 등 장소를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수용 인원은 200명이다. 개별 공간에는 영상·음향장치가 갖춰져 있어 음악공연·강연·쇼케이스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을 위해서는 공연 최소 일주일 전까지 '일일대관'과 '장기대관'을 택해 이디야커피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이디야컬처랩을 통해 자신의 소중한 작품을 무대 위에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얻고 관객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지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디야컬처랩이 고객과의 문화소통의 장이자, 아티스트들이 끼와 재능을 부담 없이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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