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우수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발굴과 확산을 통해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직업훈련의 체계적 개편에 기여하고, 관련 종사자의 사기진작 도모를 위한 '2017년도 NCS 기반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NCS 기반의 우수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발굴, 확산을 통해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직업훈련제도의 체계적 개편에 기여하고, 관련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과정 분야는 최근 3년 이내 개발된 우수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보유한 기관 및 단체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단, 훈련안내 및 평가과정, 외국어 과정, 취미·오락·스포츠 관련 교양과정, 학위과정과 기타 미풍양속을 해할 우려가 있는 과정 등은 신청이 제외된다.
심사위원은 교수설계전문가, 교육훈련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서류 심사를 통과한 기관에 한해 발표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훈련과정 분야 서류 접수는 오는 7월 10일부터 13일이다. 서류 심사를 거쳐 발표심사와 함께 진행되는 시상식은 오는 9월 7일 직업능력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훈련과정 분야는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2명 등 총 7명에게 포상이 이뤄진다.
신청서 서식은 NCS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업일학습 홈페이지 또는 NCS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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