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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 수퍼클리어, '쌍방향 소통' 여름 프로모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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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9세 고객 타켓, 한국 소비자 입맛에 최적화된 맥주 이미지 전달"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롯데주류가 이달 출시한 피츠 수퍼클리어(Fitz Super Clear)가 맥주 최성수기를 맞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며 여름시즌 프로모션에 나선다.

30일 롯데주류에 따르면, 피츠 수퍼클리어 출시 초기인 만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브랜드를 알리는데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고객과 접점을 늘리고자 페스티벌, 스포츠클럽 등 현장을찾아 특유의 청량감과 깔끔한 끝맛을 전할 계획이다. 롯데주류는 피츠 수퍼클리어가 추구하는 '끝까지 깔끔한 맛'의 컨셉을 제대로 전달하기에 최적의 시기를 여름시즌으로 잡고 있다.

'피츠 수퍼클리어'는 롯데주류가 자체 개발한 고발효 효모인 '수퍼 이스트'를 사용해 발효도를 90%까지 끌어올려 특유의 깔끔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물을 첨가하지 않은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적용해 롯데 맥주의 정체성을 유지한 제품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제품명인 피츠(Fitz)는 '꼭 맞다', '적합하다' 등의 뜻을 갖고 있는 'Fit'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 함께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최고의 맥주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휴가처나 다양한 야외 활동 등 젊음의 현장에서 피츠를 만날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오는 7월 7일과 8일 롯데월드타워 오픈 100일을 기념해 열리는 '울트라 코리아 2017'의 오피셜 스폰서로 참석해 알코올 도수 4.5도의 유러피안 스타일 라거 맥주의 진수를 전달한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총 1천여 명의 고객을 초청할 계획이며 7월 7일에는 바리오닉스(DJ Baryonyx), 코난(Conan), DJ 난리부르스(DJ Nanli Bruss, 이하늘)가, 7월 8일에는 바가지 바이펙스 써틴(Bagagee Viphex 13), 디제이 쿠(DJ Koo, 구준엽), DJ 제아애프터(ZE:After, 제국의아이들 문준영) 등이 출연해 '피츠 수퍼클리어'와 함께 롯데월드타워 1층 다이버홀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6월 2일에는 '피츠 수퍼클리어'가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 함께해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맥주 브랜드 임을 알리기 위해 조정석, 세정, 이시언, 에릭남 등 유명 연예인과 함께 다양한 콘셉트로 릴레이 먹방 이벤트를 펼쳤다.

또 지난 6월 10~11일 잠실 주 경기장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EDM 축제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에 공식후원하고 '피츠 수퍼클리어'를 마시며 EDM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전용 브랜드 존인 '수퍼 클리어 캐슬'을 만들어 운영하기도 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피츠 수퍼클리어는 20~39세의 고객을 타켓으로 하는 만큼 이들 고객과 지속적으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에도 주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수 차례의 소비자 조사를 거쳐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꼭 맞게 제대로 만든 맥주라는 평가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로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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