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여행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마이리얼트립은 투어&액티비티 서비스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여행 상품 수 1만 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전 세계 64개국 4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여행 가이드를 비롯, 액티비티·현지체험·입장권·교통패스·에어텔·숙박·렌터카 등을 중개 서비스하고 있다.
주요 상품 수는 여행 가이드 6천500개, 입장권∙교통패스 2천100개, 액티비티∙현지 체험 1천300개, 기타∙에어텔∙렌터카 100개 등이다. 지역별로는 유럽 4천500개, 동남아 1천700개, 미국 1천600개, 일본 720개 등으로 상품이 구성돼있다.
마이리얼트립이 제공하고 있는 상품 중 3천 개 이상은 현지에서 구입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즉시 예약 서비스'로 제공된다.
여행 후기도 이달 기준 누적 6만 7천 건을 넘어섰다. 가족 여행 관련 내용이 1만 5천 개에 달했으며, 이 중 부모님과 함께한 여행 후기가 1만여 건 등록됐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그동안 단순한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을 위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상품을 등록해 왔다"며 "우리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높은 고객 만족도를 계속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리얼트립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부킹닷컴 최대 8% 캐시백 제공, 국민은행 환전 우대 서비스, 신라면세점 적립금 최대 1만 원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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