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숙박 O2O 기업 야놀자는 숙박업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소형 호텔 창업과정 9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중소형 호텔 창업 과정은 예비 창업자·초보 경영자 등을 대상으로 초기 창업부터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운영 및 마케팅까지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실무형 강좌다.
야놀자는 해당 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총 13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수료 후 희망자 전원이 창업에 성공한 바 있다. 특히 교육생 및 창업자들 간 네트워킹을 통해 유대관계를 구축, 수료 후 공동투자 형태로 창업한 수료생들도 있다.
이번 교육은 업계에서 오랜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들에게 배우는 생생한 현장 교육 및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시장조사와 상권분석, 인테리어와 시공, 인력 관리와 프런트 업무, 서비스 노하우 등의 기본과정과 세무, 대출 및 부동산, 마케팅, 숙박시설 견학 등 분야별 특강으로 구성된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다양한 특전도 제공된다. 야놀자는 창업 준비 전 튜터링 서비스와 네트워킹 모임을 지원한다. 또 창업 시 원활한 인력 채용을 돕기 위해 야놀자에서 운영하는 HR 사이트 호텔업에서 사용 가능한 10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야놀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와 전화로 하면 되며, 선착순 15명 마감이다.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8일까지 5주간 야놀자 본사와 서울 시내 호텔, 모텔 등 현장에서 진행된다.
김태현 야놀자 평생교육원 원장은 "숙박업 창업은 철저한 사전 준비를 요구하는 만큼 전문가의 가이드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예비 창업자들의 든든한 사업 파트너로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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