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권태신)는 전라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전남중기센터)와 공동으로 19일 전남 무안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도내 2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혁신 상담회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2012년부터 매년 분기별로 전남중기센터와 공동으로 전남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경영상담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전경련 자문위원 24명이 조선, 농·식품, 자동차부품, 건설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들에게 경영혁신 전략과 재무구조 개선, 기술·생산, 마케팅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참가 중소기업들은 외형을 키우기보다 경영 내실을 다질 수 있는 구조조정과 사업재편 전략, 자금조달 및 운영방안에 대한 자문을 중점적으로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이날 전남 상담회를 시작으로 지방 중소기업들의 생산현장 방문 자문과 6개월 이상의 중·장기 자문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탤 방침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