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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일상적 국정은 총리 책임 각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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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에 3가지 당부, 갈등 해결총리·야당과의 소통 강조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임명동의 절차를 마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헌법상 총리의 권한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31일, 국회의 인준 절차가 마무리된 지 불과 2시간 만에 청와대에서 이 총리의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세 가지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헌법상 총리 권한을 보장할 테니 일상적 국정은 총리 책임이라는 각오로 전념해달라"면서 "둘째는 민생 현안을 잘 챙겨 민생 총리, 갈등 해결 총리, 현장 총리라는 칭찬을 국민께 들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은 야당과의 소통이었다. 문 대통령은 "당정협의 뿐 아니라 야당과의 소통에 온 힘을 다해달라"며 "지자체장의 경험을 살려 분권확대에도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문제가 있는 곳에 총리가 있다는 믿음을 국민께 드릴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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