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은 서울 금천한내복지관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사랑나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직업 적응 훈련을 제공해 자립을 돕는 복지 시설로 현재 31명의 근로자들이 쇼핑백을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다.
양사의 샤롯데 봉사단은 낡고 빛바랜 작업장 안에 산뜻한 이미지의 벽화를 그려 작업자들에게 활기찬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을 비롯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 등 32명이 함께 했다.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정보통신 김태훈 책임은 "아이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이 처음"이라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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