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가 내달 12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콘퍼런스'IC3 2017'을 열고 최신 국산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잇(Cloudit) 5.0'을 공개한다.
IC3 2017은 클라우드 기술을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이노그리드가 국산 클라우드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전문 기업들과 함께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이노그리드는 다양한 클라우드 비즈니스 모델과 하반기 공공클라우드 전략을 발표한다. 또 KCC정보통신, 한화테크윈, 카이스트 등에서 클라우드잇을 도입해 활용한 사례를 공유한다.
클라우드잇 5.0은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라우드 'GICS(GPU Infinite Cloud Service)' ▲클라우드 개발환경을 지원하는 'DCS(DevOps Cloud Service)'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연동 서비스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분석서비스 'BACS(Bigdata Analysis Cloud Service)' ▲클라우드 장애 시각화서비스 'VICS(Visualization IaaS Cloud Service)' ▲G클라우드 포털 ▲오픈스택 등을 주요 기능으로 제공한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노그리드가 준비한 다양한 서비스와 사업모델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장을 IC3 2017에 만들었다"며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유익한 정보와 사업의 기회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C3 2017에는 이노그리드의 주요 파트너사인 아토리서치,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이노뎁, 크로센트, 스마일서브, 테라텍 등이 참가해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표한다. 참관객은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데모·전시부스에서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IC3 2017 콘퍼런스는 해당 웹사이트(http://event.innogrid.com)에서 사전등록해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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