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바른전자(대표 김태섭)는 올 1분기 매출액 620억원, 영업이익 6억2천2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6.7%, 영업이익은 17.6% 증가했다.당기 순손실은 8억7천700만원이 발생했다. 바른전자는 올해 초 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하락해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바른전자는 비주력 부문을 정리해 효율 경영에 나선 결과 지난해 1분기 115.5% 수준이던 부채비율을 이번 1분기에 91.6%로 낮췄다.
설명환 바른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주력사업인 반도체 메모리 분야 매출이 안정적인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면서 "2분기부터는 국제 경제동향을 살피며 안정적인 환위험관리로 환리스크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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