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KT(대표 황창규)가 대학 축제의 달을 맞아 다음 달 16일 부산대학교에서 KT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를 개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청춘해는 KT가 젊은 세대 응원을 위해 기획한 토크콘서트다. 매달 새로운 주제와 출연진, 다양한 이벤트로 젊은 세대의 공감과 소통을 끌어내고 있다. 지난 달, 춘천 한림대에서 열린 #청춘해 콘서트는 티켓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대학교에서 열리는 #청춘해는 부산대학교 학생회와 협업으로 'All in PNU, All about KT' 라는 슬로건 하에 부산대 안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KT의 대학생 프로그램인 '모바일 퓨처리스트(MF)'가 직접 기획에 참여해 청춘들과 눈높이를 맞췄다.
공연에 앞서 부산대 학생들은 시사·교양 등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다루는 토론대회인 'We the PNU'에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또 가수 '정진운'과 '에일리'가 청춘을 응원하는 공연을 펼친다.
청춘을 대변하는 방송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의 강연과 대학생의 주요 관심사인 취업, 사랑, 관계 등에 대해서도 출연진들은 대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지원 이벤트 ▲AR·VR 어트랙션 체험존 ▲청춘 놀이터 ▲캠퍼스 보물찾기 ▲팔찌 공방 ▲1분 초상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스트레스 해소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KT 그룹사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KT 스카이라이프는 위성 안드로이드 TV인 'sky UHD A+'를 이용한 게임 배틀을 열고, '스카이TV'의 이벤트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KTH의 T커머스 채널 'K 쇼핑' 제1기 쇼호스트 '장원'이 #청춘해의 진행자로 참여, 지니뮤직에서는 '지니' 앱을 통해 다음 달 16일, 17일 양일 간 정진운과 에일리의 추천곡을 '오늘의 선곡'으로 소개한다.
부산대학교 #청춘해는 별도의 티켓 구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윤종진 KT 홍보실장(전무)은 "취업과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최근 20대 우울증이 50대를 제쳤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번 행사가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탈출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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