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홈앤쇼핑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일사천리(一社千里)' 사업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21일 홈앤쇼핑은 지난해 선보인 112개 일사천리 상품이 총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일사천리 사업은 지난 2012년 9월 전남 무안의 '황토랑양파즙' 제품의 첫 론칭 방송을 시작으로 ▲2012년 31개 ▲2013년 56개 ▲2014년 77개 ▲2015년 92개 ▲2016년 112개로 상품을 늘려왔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상품 수를 늘린 것뿐만 아니라 MD의 효과적인 상품기획이 더해지면서 지난해 선정된 일사천리 상품의 매출이 100억원을 넘었다"며 "일사천리 방송이 시작된 2012년 이후 5년 간 판매된 상품의 총매출은 686억원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는 "엄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선정된 상품인 만큼 방송 판매에 소홀함 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수익확대에 도움을 주고 고객에게는 좋은 제품을 제공해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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