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8일 대전 유성구 국립현충원에 방문, '안보'와 '안전'을 강조했다.
이날 오전 8시께 현충원에 도착한 안 후보는 권율정 현충원장의 안내를 받아 현충탑에 분향했다. 방명록에는 '튼튼한 자강안보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안 후보는 이어 지난 1996년 7월 강원도 철원 집중호우 때 군 막사가 무너져 순직한 사병들의 묘역을 찾았다. 그는 사고 경위를 전해 듣고는 "재발 방지 노력은 있었느냐"고 묻기도 했다.
2001년 서울 홍제동 화재로 사망한 6명의 소방관 묘역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순직하신 분들"이라고 말했고, 의사자 중 가장 어린 고(故) 변지찬 군의 묘역에도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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