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네이처컬렉션 100호점 돌파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LG생활건강은 뷰티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네이처컬렉션'이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자이에 100호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해 2월 말 광화문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 14개월만에 달성한 결과로 번화가, 주택가, 대학가 등 매장의 위치와 상권 특성, 주변 여건에 따라 제품과 매장구성을 달리한 전략으로 빠르게 로드샵을 늘리고 있다. 올해 말까지 260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100번째 매장인 ‘네이처컬렉션 경희궁자이점’은 뷰티 유투버가 선정한 아이템, 귀차니스트를 위한 아이템 등 MD가 직접 선정한 테마인 'MD’s collection'섹션을 따로 마련했으며, 개인별 피부 상태를 체크해 피부관리 노하우를 알려주는 '스킨 큐레이션 서비스'를 진행해 차별성을 뒀다.

네이처컬렉션은 더페이스샵, 비욘드, 투마루 등 LG생활건강의 대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CNP차앤박화장품과 같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리미엄 브랜드 등 약 16개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LG생활건강 네이처컬렉션 담당자는"네이처컬렉션은 자연주의 컨셉의 차별화된 매장과 서비스를 기획해 연내 160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으로 향후 멀티 편집샵 트렌드에 맞추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