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소니 'HDR∙플리커' 잡은 차량 이미지센서 2018년 양산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IMX390CQV 5월 샘플 출하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소니는 1/2.7 타입 245만 유효 화소 자동차 카메라용 IMX390CQV CMOS 이미지 센서를 개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이미지 센서는 LED 표지판과 신호등을 촬영할 때 발생하는 플리커 현상을 줄여주는 LED 플리커 억제 기능을 갖췄다. 120dB 와이드 다이내믹 레인지 촬영이 가능한 HDR 기능도 탑재됐다. 소니는 독자적인 픽셀 구조와 노출 방식에 의해 두 가지 기능을 동시 탑재할 수 있었음을 강조했다.

소니는 오는 5월 샘플을 출하할 계획이다. 양산 시기는 오는 2018년 3월께로 잡고 있다. 샘플가격은 세금을 포함하지 않은 5000엔(한화 약 5만2천원) 수준이다.

소니는 IMX390CQV를 올해 회계 연도 안으로 자동차용 전자 부품의 신뢰성 시험 기준 AEC-Q100 2등급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자동차 기능 안전 규격 ISO26262을 준수하는 개발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한편, ASIL C 등급의 기능 안전 요구 수준을 충족하고 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소니 'HDR∙플리커' 잡은 차량 이미지센서 2018년 양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