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바깥 온도가 오르면서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발의 열기를 줄여주는 통풍과 투습을 강조한 기능성 운동화가 주목받고 있다.
11일 네파가 새롭게 선보인 아이스 워킹화 '프리워크' 시리즈는 신는 순간부터 시원함이 느껴지는 아웃라스트 냉감 소재를 적용하고, 익스트림 쿨링 시스템을 도입해 쾌적함을 유지한 것이 최고의 장점이다.
국내 워킹화로는 최초로 갑피 부분에 아웃라스트사의 냉감 소재를 적용해 착화 시 발이 가장 먼저 닿는 부위인 발등에서부터 시원한 촉감이 느껴지는 것은 물론 장시간 보행해도 일정 온도를 유지해 쾌적한 착용과 보행을 돕는다.
또한 통풍이 잘 되는 공기순환 미드솔인 '에어 프레시 미드솔'을 적용해 발의 열기와 습기를 방출하고, 쿠셔닝과 통기성을 강화한 '클라우드 에어 시스템' 기능으로 편안한 착화감까지 갖췄다. '보아 클로저 시스템' 사용으로 신발끈을 원터치로 풀고 조일 수 있어 편리하다.
주력제품인 '프레타 프리워크'는 갑피 부분 냉감 소재 적용과 더불어 양말 형태의 착화 방식으로 발과의 밀착감을 개선한 제품이다. 경량 소재 사용과 무재봉 기법으로 무게를 낮춰 가볍게 착용 가능하다. 색상은 남성용은 블랙과 블루 두 가지로, 여성용은 네이비, 그레이, 다크 네이비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9만9천000원.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네파 프리워크는 통풍과 투습을 중심으로 내세운 기존 쿨링 워킹화와는 차별적으로 발이 가장 먼저 닿는 발등에서부터 시원한 촉감을 느낄 수 있고 워킹의 시작부터 끝까지 쿨함을 유지할 수 있는 아이스 워킹화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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