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현대HCN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현대HCN 나눔봉사단'을 창단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날 현대HCN은 서초사옥에서 발대식을 갖고, 발대식 직후 서초구 지역주민들과 함께 인구이동이 가장 많은 남부터미널 근처를 청소한다.
이번에 창단되는 봉사단은 그간 사회공헌활동 위주로 진행되었던 산발적인 사회공헌활동에서 그 범위를 넓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상생방안마련, 계절별 건강관리 캠페인 진행, 지역사회 주요지역 대청소, 지역채널을 통한 희망메시지 전달, 디지털방송 소외계층 지원 등을 지역사회와의 '나눔'이라는 큰 테마 아래 통합적인 활동을 진행한다.
또 지역사회의 발전을 우리 지역주민과 지역기업이 스스로의 힘으로 일궈 나가기 위해 매월 봉사단 활동 시 지역주민 참여자를 모집해 함께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현대HCN 나눔봉사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테마를 나누어 단계적으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4월에는 봄맞이 대청소와 지역채널을 활용한 지역소상공인 홍보활동, 5월에는 가정의 달 맞이 등·하굣길 교통안내, 6월 호국보훈의 날 맞이 현충원방문 헌화 및 묘비청소 등 각 월별 테마에 맞추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상생방안 실천의 적임자는 지역밀착기업의 대표주자인 케이블방송 사업자"라며 "이번 봉사단 창단을 통해 우리 현대HCN이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나눔이라는 테마아래 더욱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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