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국내 최대 '유기농-친환경 전문관' 오픈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유기농, 친환경 식품을 한 곳에 모은 '유기농-친환경 전문관'을 5일 오픈 했다.

단일 카테고리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약 6천여 개 이상 유기농, 친환경 식품이 담겼으며, 국내외 공식 인증 기관이 검증한 다양한 유기농, 친환경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올가홀푸드, 상하목장, GNM자연의품격, 심플리 오가닉(Simply Organic), 애니스 홈그로운(Annie's Homegrown)와 유기농 전문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해외 브랜드까지 과일, 채소, 쌀, 축산, 수산물, 가공식품, 유아식품, 건강식품 등 제품 카테고리별로 약 375개 이상 친환경 브랜드를 만나 볼 수 있다.

나비드 베이세 쿠팡 이커머스 SVP(Senior Vice President)는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유기농, 친환경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유기농, 친환경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원하는 제품은 모두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 유아용품, 반려동물용품, 뷰티용품 등 유기농 제품 카테고리와 상품수를 지속적으로 늘려 고객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