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LG CNS는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서연중학교 1학년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무료 코딩 교육 프로그램 '코딩 지니어스'를 처음 실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날 LG CNS 임직원 강사, 대학생 자원봉사 등 25명은 6교시 동안 코딩 프로그램 기초 이해, 레고 로봇 실습, 스마트폰 앱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해 교보재와 로봇장비 25대, 실습 노트북 80대를 미리 설치했다.
회사 측은 "코딩을 처음 배우는 학생들이 소프트웨어(SW) 개념과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레고 로봇을 활용한 LG CNS 교통시스템을 구현하거나 스마트폰 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위주의 참여 유도형 수업으로 학업 집중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LG CNS는 투명한 학교 선정을 위해 서울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기부 비영리단체인 미담장학회와 협력 관계를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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