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솔루션 기업 아카마이코리아는 온라인 오픈마켓 '쿠텐(Qoo10)'에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엣지(edge) 서버에서 유해 트래픽을 차단하고 성능 저하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0년 서비스를 시작한 쿠텐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에서 이커머스(e-Commerce) 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내 온라인 오픈마켓이다.
이승완 쿠텐 보안 총괄실장은 "쿠텐은 한국에 인프라를 두고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서 오픈마켓을 운영하고 있다"며 "특정 국가 사이트가 공격을 받으면 다른 국가 사이트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솔루션 도입을 통해 공격을 해당 공격 근원지에서 분산 차단해 성능 저하 없이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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