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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공동선대위원장에 김효석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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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정책 개발과 경제위기 극복 대안 기여"

[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대선 경선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김효석 전 의원을 영입했다.

정남 장성 출신인 김 전 의원은 중앙대학교 경영대학 학장 출신의 경제 전문가이자 당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민주정책연구원장을 역임한 대표적 정책통이다. 김 전 의원은 참여정부 이후 민주당 집권 플랜인 '뉴민주당플랜'을 만든 당내 대표적 중도실용론자이기도 하다.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김 전 의원은 문 전 대표의 민생·경제 정책 개발과 경제위기 극복의 대안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또 위철환 전 대한변협 회장을 캠프 법률지원단장으로 영입했다. 박 수석대변인 "위 단장은 이번 대선이 국민들의 선택이 잘 반영되는 공명선거로 치러지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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