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글레스(MWC) 2017에 앞서 열린 LG전자 G6 데이에서 조성진 LG전자 대표 부회장이 깜짝 등장했다.
가전으로 쌓아올린 혁신적인 DNA를 모바일에서도 접목시키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조 부회장은 행사 첫 순서에 등장해 "잠시 LG와 저와의 인연을 소개하겠다"며, "세탁기 엔지니어로 시작해 지난 40년 간 생활가전 사업에 몸 담아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LG만의 끊임없는 혁신,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차원이 다른 고객 가치를 제공하며 LG 생활가전은 세계 최고의 가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그동안 제가 직접 경험한 혁신과 성공의 일등 DNA를 모바일 사업에도 접목시켜,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조 부회장은 LG전자 모바일 사업이 4차 산업 시대의 필수적인 부분과 긴밀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조 부회장은 "LG 모바일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게 될 G6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린다"며,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에게 순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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