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포시에스가 13일 서울 라움아트센터에서 12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포시에스 비전 및 부문별 사업전략 발표 워크숍'을 진행하고, 글로벌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올해 사업 계획을 밝혔다.
포시에스는 리포팅 솔루션 'OZ 리포트'의 HTML5 리포팅 기능과 'OZ 이폼(e-Form)'의 전자문서를 중심으로, 전자문서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이폼 시범 서비스를 론칭, 클라우드 기업으로 전환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외 매출 본격화를 위해서는 본사와 지사 간 협업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포시에스는 싱가포르와 일본에 지사를 두고 있다.
조종민 포시에스 대표는 "지난해 극심한 내수시장 침체로 IT 업계가 얼어붙었는데, 포시에스는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다"며 "이는 끊임없이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의 만족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더욱 스마트한 제품을 개발하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더 큰 성장을 이룩할 것"이라며 "OZ 제품의 세계화를 이루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