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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 신임 대표에 정태수 전 LG CNS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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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LG CNS·LG엔시스 등 거친 전문가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정태수 LG CNS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9일 발표했다.

1958년생인 정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수출입은행, 한국IBM을 거쳐 LG CNS, LG엔시스 등 ICT업계에서 33년 가량 일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 합류하기 전 2012년부터 2015년까지 LG CNS에서 부사장으로 금융 및 통신사업본부를 총괄했으며 이전에는 LG엔시스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정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이라는 대장정에 나서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대표이사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고객들의 혁신을 돕고, ICT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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