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토마토시스템은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시스템 가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발표했다.
토마토시스템은 19개월에 걸쳐 대학정보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학사관리, 일정관리, 학습관리시스템(LMS)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출결시스템도 변경됐다. 모바일 출결시스템을 도입, 서울신학대학교의 모든 강의를 스마트폰으로 출석체크할 수 있게 됐다. 대규모 인원의 채플(예배수업)을 위한 무선인식(RFID) 단말 시스템도 배치됐다.
전자출결시스템은 학사정보시스템과 연계, 출석 정보가 자동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출석의 공정성과 학습지도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HTML5 기반 '엑스빌더5'를 표준 사용자인터페이스(UI) 툴로 적용해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이번 서울신학대학교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최적화된 방법론과 솔루션을 적용한 사업으로, 국내 대학의 미래상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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