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영국과 아이슬란드를 잇는 '글로벌 비즈니스 외교' 행보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국제학교 유치와 북극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장은 먼저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을 방문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웨일즈 브레콘의 크라이스 칼리지를 찾아 유·초·중 통합교육 모델과 기숙형 국제학교 운영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포항형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실질적 협력 기반을 구축한다.
이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북극 관련 국제포럼 '북극서클총회(Arctic Circle Assembly)'에 참석해 북극 협력 기반의 글로벌 산업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한다.
특히 포항시는 대한민국 지방정부로는 처음으로 '비즈니스 세션'을 열고, 이강덕 시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탄소중립, 기후대응, 북방물류 등 포항의 혁신 전략과 신산업 비전을 세계 무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방문 기간 동안 이 시장은 아이슬란드 총리, 환경에너지기후부 장관, 외교부 장관, 레이캬비크 시장 등 주요 인사와 만나 북방경제 및 신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북극경제이사회와 북극대학연합 등 국제기구와의 교류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제적 교육 인프라와 북극 협력 네트워크는 포항의 미래 성장 전략의 핵심"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글로벌 산업 협력의 폭을 넓히고, 포항을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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