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FC서울 VS FC바르셀로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FC서울 VS FC바르셀로나 팝업스토어 포스터. [사진=롯데백화점]](https://image.inews24.com/v1/3f5f3d042ded80.jpg)
이번 팝업스토어는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첫 경기인 FC서울과의 친선경기를 기념해 기획한 행사다. 선수단 기록을 담은 아카이브 전시와 포토존, 현장 이벤트 등 축구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총 600여종에 달하는 두 구단 굿즈를 대규모로 선보인다. FC바르셀로나 클래식 저지와 머플러, 키링 등 인기 상품을 팝업스토어에서 선공개한다. '제2의 메시'로 불리는 라민 야말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진 공식 유니폼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또 오는 31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친선경기를 맞아 스코어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전까지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경기 스코어와 최초 득점자를 모두 맞춘 고객에게 '리오넬 메시 친필 사인 유니폼 액자' 또는 '린가드 & 정승원 친필 사인 유니폼 액자'를 추첨해 총 2명에게 1개씩 증정한다.
친선경기와 연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팝업스토어 방문한 고객에게는 QR 인증 이벤트를 통해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팝업스토어 한정 특별 부채를 증정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FC서울 팬사인회 응모권, 경기 예매권, 신상 의류 등 경품을 제공한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FC바르셀로나의 아시아투어 및 15년만의 내한을 기념해 국내외 축구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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